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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기술사업화로 4차 산업혁명을"…대구 기업·기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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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기울이는 대구 중소기업, 기업지원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연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해 기업, 기업지원기관, 대학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이슈를 토의한다.

전승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사회화분석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기술사업화 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대구시는 연구개발(R&D)·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DGIST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은 장비·시설을 안내한다. 기업, 기관 간 네트워킹을 위한 미팅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15개 기업지원기관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캘린더를 배포한다.

김태운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자산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사업화가 중요하다"며 "기업과 지원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네트워킹을 활발하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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