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캠페인 '#내방식대로' 전개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18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캠페인 ‘#내방식대로’를 전개하고, 캠페인을 적용한 상품으로 레트로 러닝 헤리티지를 새롭게 해석한 ‘NB 웜업자켓’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방식대로’는 최근 론칭한 글로벌 캠페인 ‘피어레슬리 인디펜던트(Fearlessly Independent)’를 한국적으로 해석한 슬로건으로, 111년의 긴 역사를 지닌 뉴발란스가 걸어온 길과 방식·의지를 담아냈다.

뉴발란스는 캠페인 론칭과 함께 독자적인 상품 개발과 이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고유 철학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NB 웜업자켓은 90년대 레트로 러닝 헤리티지를 뉴발란스만의 현대적인 스타일로 해석한 간절기용 자켓이다. 레트로 스포티즘에서 모티브를 딴 역동적인 컬러 배색 포인트와 로고 패턴이 특징으로, 트렌디한 스포츠 코어 룩 연출을 돕는다. 내장형 후드가 부착돼 있으며 투습, 생활 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변덕스러운 날씨 속 야외 활동에도 활용도가 높다.

NB 웜업자켓과 더불어 캠페인 광고에서 메인으로 보여지는 신발 840역시 90년대 NBx 라인에서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를 현대적으로 복각한 모델이다. 오리지널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레트로한 컬러감으로 클래식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에 집중하고 자신만의 삶의 가치와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지금껏 걸어온 길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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