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무지개청소년센터 제공] |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직업교육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상반기 과정에 참여할 이주배경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일을 잡아라'는 중도입국·다문화·탈북·외국인근로자 자녀 등 이주배경을 지닌 청소년에게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바리스타 과정과 미용(네일·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으로 나뉘며 3월 12일∼6월 1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직업훈련, 직업한국어 교육, 직업소양 교육(경제교육·모의면접 등),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 등이 진행된다.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자격증 취득 후 인턴십과 취업도 알선해준다.
수강료는 없으나 개인 장비, 교재, 시험 응시료 등 일부는 각자 부담해야 한다. 국적과 체류신분 등에는 제한이 없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신분증명번호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만16∼24세 이주배경 청소년은 무지개청소년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rainbowyouth.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gaoqh1231@rainbowyouth.or.kr)로 보내면 된다. ☎070-7826-1560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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