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무지개청소년센터 "바리스타·네일아티스트에 도전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무지개청소년센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은 직업교육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상반기 과정에 참여할 이주배경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일을 잡아라'는 중도입국·다문화·탈북·외국인근로자 자녀 등 이주배경을 지닌 청소년에게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바리스타 과정과 미용(네일·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으로 나뉘며 3월 12일∼6월 1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직업훈련, 직업한국어 교육, 직업소양 교육(경제교육·모의면접 등),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 등이 진행된다.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자격증 취득 후 인턴십과 취업도 알선해준다.

수강료는 없으나 개인 장비, 교재, 시험 응시료 등 일부는 각자 부담해야 한다. 국적과 체류신분 등에는 제한이 없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신분증명번호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만16∼24세 이주배경 청소년은 무지개청소년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rainbowyouth.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gaoqh1231@rainbowyouth.or.kr)로 보내면 된다. ☎070-7826-1560

연합뉴스


heey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