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 세계 최고 관광인프라 마케팅 본격 가동
런던 크루즈 박람회에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인천의 우수한 항만 시설 및 기항 관광지 인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인천항이 새롭게 변모되는 모습과 인천 송도의 야경을 담고 있는 대표 이미지로 구성된 인천 홍보부스에서 인천 크루즈 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선사 및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다.
홍보관 운영과 더불어, 미국 크루즈 그룹 Carnival 소속으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크루즈 회사인 P&O 본사 방문, 크루즈 전문 여행사인 Jetline Cruise 본사를 방문하여 밀착 마케팅을 통해 인천만의 차별화된 크루즈 관광 콘텐츠를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 현지 항공사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fly&cruise 상품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불어 세계 최우수 시설을 갖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개별관광객 및 환승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톱오버(stopover) 상품과 같은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공동 프로모션 등 향후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 크루즈 승객은 전 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1.9%를 차지하고 있으며(중국 2.1%, 미국 11.5%) 2006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 유럽 크루즈 시장에서 독일(200만2000명) 다음으로 두 번째 규모(188만9000명)이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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