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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노량진·먹골역 주변에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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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먹골역 인근에 청년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4일 ‘2018년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노량진동 37-1번지 일원(923.0㎡) 및 중랑구 묵동 176-39번지 일원(1978.2㎡)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향후 각 구청에서 건축심의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노량진 청년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지며, 공공 임대주택 37가구, 준공공 임대주택 219가구 등 총 25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묵동 청년주택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청년 관련 커뮤니티 시설을 같이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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