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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서울시, 상도역 일대 신축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경관심의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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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일원 지역주택 조합 공동주택 건립 변경안에 대한 경관 심의를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5분 거리로 상도 근린공원과 가깝고 인근에 달마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위원회는 상도 근린공원 쪽에서 시야 확보를 고려해 남측 공원변 주동의 층수를 17층에서 13층, 20층에서 19층으로 변경했다. 또 이 일대의 지형 단차가 심한 여건을 감안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수직 동선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주택법에 의한 민영주택 건설사업에도 경관 심의를 통해 주변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화로운 도시 경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규제보다는 ‘권장과 유도’ 차원의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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