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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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는 일제 하락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30분) 현재 미국 거래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26% 하락한 1만5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1만10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했었다.
이더리움은 5.13% 하락한 923달러를, 리플은 6.29% 하락한 1.13달러를, 비트코인 캐시는 4.49% 하락한 149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모두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시총 10위 이오타가 9.52%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4.26% 하락하는데 그쳐 가장 적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비트코인이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것은 전일 비트코인 '고래'가 4.4억달러(4747억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는 익명의 비트코인 고래가 4억4000만달러를 투입,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비트코인 4만1000개를 집중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전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등했었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1% 하락한 1205만원을 기록, 120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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