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욱 연구원은 "1978년에 설립한 대전 기반의 중견 건설사인 계룡건설은 건축·토목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다가 세종시 건설과 함께 분양사업 규모를 늘리며 2016년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6년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2015년보다 115.1% 늘었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1천153억원으로 전년보다 48.5% 증가했다"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3천600억원과 1천154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5.4%, 0.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 연구원은 "정부의 균형발전 계획상 충남권은 개발 호재가 밀집한 지역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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