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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유정선배 돌아왔다"…'치인트' 박해진, 또 한 번 증명할 '인생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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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치즈 인 더 트랩' 스틸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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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 인 더 트랩'(김제영 감독)을 통해 자신의 '인생 캐릭터'인 '유정 선배' 역할로 돌아온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19일 '치즈 인 더 트랩' 속 박해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박해진은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한 베스트 웹툰을 원작으로 동명의 tvN 드라마에서 '유정 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 버전에서 또 한 번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을 통해 부드럽고 달콤한 미소, 서늘한 카리스마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유정으로 완벽 변신한 박해진의 훈훈한 미소를 담아냈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누구보다 듬직하고 헌신적인 '연하남' 캐릭터를 연기하며 데뷔작부터 주목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에 출연하며 국내를 넘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원작 웹툰의 인기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운명과도 같은 유정 역을 맡았다.

박해진이 연기한 유정은 남들이 보기에는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막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방영 당시 그의 열연은 '유정 선배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tvN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큰 몫을 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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