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에게 "영원한 빙상의 여왕"이라며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 선수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따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난다"며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겐 이상화 선수가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 선수를 비롯, 서이라(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 최민정(쇼트트랙 여자 500m 금메달), 윤성빈(스켈레톤 금메달), 김민석(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 임효준(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등 메달리스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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