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인천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2천3백여 명 중 소재가 불명확한 4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예비소집 불참 아동 26명 중 23명은 해외에 출국했으며, 1명은 다른 학교 예비소집에 참가해 불참으로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법무부뿐 아니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출입국 기록도 모두 드러나 이른 시일 내에 이들 아동의 소재가 파악될 것으로 시 교육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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