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8거래일만에 순유출을 보였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65억원이 빠져나갔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744억원이 줄었고, 사모펀드에서는 121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63억원이 줄어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보였다.
채권형펀드에는 3906억원의 자금이 줄어 하루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3873억원이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33억원이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선 2112억원 늘어 5거래일만에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2655억원 증가한 530조6427억원으로 집계됐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