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56개 기관의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한 결과다.
[사진=용인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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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 등 6개 부문 39개 과제를 종합 평가해 기관별로 1~5등급을 매기고 있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6.05점 상승한 89.21점으로 인구 50만 명 이상인 22개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2등급을 받아 수원·부천시와 함께 도내에서 부패방지에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꼽혔다.
시는 기관 실정에 맞는 부패방지 추진계획 수립과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 평가, 한국투명성기구를 비롯한 4개 기관과 민관협력 청렴활동을 벌이는 등 청렴거버넌스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4등급을 받은 뒤 매년 1등급씩을 올리는 등 부패방지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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