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53% 올랐다. 1주일 전보다 0.04%포인트 내린 상승률이다. 서초구(0.81%)가 가장 많이 올랐다.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를 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포동 '신반포한신3차' 등이 5000만원 이상 올랐다. '반포자이' 등 재건축 단지 주변 기존 아파트값도 덩달아 강세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강동구 '둔촌주공' 등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는 최근 급등한 시세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가격 상승이 멈췄다.
진중언 기자(jinmi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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