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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직원 정신질환자 구호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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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상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병원에서 진료 중 이탈한 정신질환자의 조기 구호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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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티국제

경찰로부터 정신질환자가 시내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던 중 이탈했다는 소식을 들은 모니터요원 B씨는 A씨를 실시간 추적, 서문동의 한 PC방 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파악했다.

또 이 사실을 112에 통보, 조기에 구호하는 공을 세웠다.

한편, 상주시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CCTV 987대를 통합 관리하며,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한 해 동안 각종범죄, 교통사고, 재난재해, 기타 안전대응 등 513건의 문제 상황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파해 큰 사건, 사고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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