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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차민규 모태범 김준호, 빙속 남자 500m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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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의 희망 차민규 선수가 오늘 모태범, 김준호 선수와 함께 남자 빙속 500m에 출전합니다.

차민규는 지난해 12월 월드컵에서 34초 31,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평창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내준다면 네덜란드 선수 등과 메달 경쟁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밴쿠버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베테랑 모태범 선수도, 대표팀 막내 김준호와 함께 출전해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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