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발전에 헌신 3당체제 세종시의회 3당 시의원 각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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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대 세종시의원과 임상전, 정준이 시의원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의원들의 수상은 사실상 3당 체제의 시의원 모두 각각 수상한 것이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중 우수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대 시의원은 제2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으로서 전의초수의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북부권 책임읍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지정 등을 촉구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여론을 대변했다.
임상전 시의원은 역시 제2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종시의회가 광역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그간의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견제와 5분 발언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정준이 시의원은 ‘행정수도 개헌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 위원장을 맡아 각종 홍보활동을 진두지휘하며 행정수도 개헌의 당위성 확보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수상의원들 모두는 "세종시의회 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믿음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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