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안심은 금물, 치매 예방이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천구, ‘나의 뇌 건강일기’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3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나의 뇌 건강일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평소 생활태도를 관찰해 치매 위험요인을 관리, 치매 예방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 ‘정상군’에 속한 지역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치매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우울증 등 대상자들 스스로 질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 교육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운동과 식생활·건강 및 생활습관 변화 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1:1 대면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예방법을 실천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정우 보건관리팀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고의 방법으로 이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3281-9082~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