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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남북 정상회담' 공방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김여정 특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을 초청한 것을 놓고 여야가 큰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고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핵 폐기가 전제되지 않는 정상회담은 이적 행위라며 반대했습니다.
2. 2월 임시국회 '빈손' 우려
여야가 '권성동 법제사법 위원장 사임' 문제로 대치하면서 2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려있고 이번 주 설 연휴도 끼어 있어서 당분간 법안 심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결의
국민의당이 어제(11일) 중앙 위원회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최종 결의했습니다. 전 당원 투표결과 73.5%가 합당에 찬성했습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창당 2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내일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이 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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