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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기도公, 올해 5조6091억원 규모 16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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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따복하우스 등 5개 사업 2월 임시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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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시공사가 올해 광주역 따복하우스 등 16건의 정책·자체·출자사업 등을 추진한다.

11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5조6091억원을 투입해 평택고덕 따복하우스, 광교융복합센터, 다산신도시공공임대리츠 2호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 가운데 평택BIX·광주역·평택고덕따복하우스와 판교 글로벌비즈니즈센터, 광명주거단지 등 5개 안건(사업비 7467억원)을 2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제325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평택고덕 따복하우스는 2020년 완료 예정으로 고덕단지 내 901호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1059억원이 투입된다. 공급세대는 신혼부부 46%, 사회초년생·대학생 34%, 고령·수급자 20%다.

또 평택BIX와 광주역세권에도 각각895호, 1059호 규모의 따복하우스가 2020년까지 공급된다. 사업비는 각각 895억원, 351억원이 투입된다.

평택BIX는 산단근로자 90%, 고령자 10%, 광주역세권은 신혼부부 80%, 고령·수급자 20%로 공급된다.

이와 함께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건립사업(2333억원)과 광명주거단지 조성사업(2829억원)도 추진 예정이다.

또 정책사업으로 일산테크노밸리(6753억원), 동탄2 A105 따복하우스(2047억원), 광교 융·복합센터(2344억원) 등 3개 안건도 추후 도의회에 제출예정이다.

자체사업으로 고양시 대장동 일원(179만8000㎡)에 대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1조8854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시공사(55%), 고양도시관리공사(30%), 한국철도시설공단(15%)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한다.

지난해 4월부터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사업 타당성검토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도의회에 안건을 제출해 승인받으면 곧바로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또 안산부곡 공공주택지구(4700억원), 부천 가로주택정비사업(200억원), 광주역세권 분양주택사업(3693억원), 동탄2 A94 분양주택사업(4871억원)도 추진예정이다.

이밖에 다산신도시 공공임대리츠 2호 출자 사업(163억원)도 계획돼 있다.

포천고모리에 산단 조성사업(1349억원)은 6월 행안부 투자심사 예정이며,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7000억원)은 사업화 방안을 수립 중이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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