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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리온이 만든 ‘디저트 초코파이’ 신세계百 입점 5일 만에 1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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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 강남점의 초코파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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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에 들어온 ‘디저트 초코파이’가 개장 5일만에 1만개가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온 디저트 전문매장이 신세계 강남점을 통해 5일 서울에 처음 입성한 후 초코파이가 1만개나 판매됐다고 신세계측은 11일 밝혔다. 새로운 디저트 초코파이를 만나기 위해 개장하자마자 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준비된 물량은 오후 5시면 모두 동이나 빈 손으로 돌아가는 고객도 많았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에서 파티셰(디저트 전문가)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들고 있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코냑)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또한 디저트 초코파이 출시와 함께 선보인 초코파이 전용 트레이(받침) 등 세련된 포장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밸런타인데이나 설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지금까지 신세계 강남점은 트렌디한 국내외 디저트를 발 빠르게 소개하며 식품업계를 선도해왔다”면서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탄생 한 초코파이 역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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