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오리온에 '초코파이 하우스' 입점 제안
![]() |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 News1 |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입점한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가 입점 5일만에 1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디저트 전문가)들이 연구해 완성한 레시피로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코냑)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총 4개 종류가 있다.
새로운 디저트 초코파이를 만나기 위해 개점하자마자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준비된 물량은 오후 5시면 모두 동이나 빈 손으로 돌아가는 고객도 많았다.
신세계백화점은 디저트 초코파이의 품질과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을 놓치지 않고 초코파이 하우스 입점을 오리온 측에 먼저 제안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신세계 강남점은 기존에도 국내외 디저트를 발 빠르게 소개하며 식품업계를 선도해왔다"며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탄생 한 초코파이 역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jd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