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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1시2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해 승용차량 운전자 A씨(53)가 숨졌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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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10일 오후 11시2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53)가 현장에서 숨지고, 시내버스 운전자 B씨(57)와 버스 승객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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