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경북 상주시 성동동 철도 건널목에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77)씨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운전 중 철도 차단봉을 1차로 들이받은 뒤 2차로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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