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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조배숙 민평당 대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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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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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제훈 기자]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6일 "지방선거에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창당대회에서 당 초대 대표로 추대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에게는 당면한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을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겠다"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확실한 공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다음 과제로 "당의 지지율을 높이겠다"며 "우리 민주평화당은 개혁진영에서 19석을 가진 황금률의 정당이다. 저는 균형잡힌 개혁, 실패없는 개혁을 목표로 야당으로서 정부여당의 정책을 견제, 비판하고 때로는 협치하면서 우리당을 개혁블록의 가장 뛰어난 선도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번째 과제는 당의 외연확장"이라며 "원내교섭단체는 반드시 이뤄진다. 이것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지방선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김경진 의원을 임명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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