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소속 의원 9명은 모두 합당에 동참할 예정이며, 전대에는 현역 의원, 당원협의회 위원장, 각 당협 대표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합당 안건을 처리한다.
두 정당은 통합추진위회의에서 합당 후 신당의 명칭을 '미래당'으로 결정했으며, 오는 13일 통합 전대 격인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절차를 마무리한다.
법적 합당절차가 모두 끝나면 지난해 1월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탈당파가 주축이 돼 구성된 바른정당은 출범 1년여 만에 사라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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