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민주평화당' 창당 움직임을 공식화한 반통합파 의원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를 강행했습니다.
안 대표와 통합파 지도부는 오늘(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반대파 의원 등 당원 179명의 당원권을 2년간 정지하는 내용의 비상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징계 대상에는 천정배·박지원·정동영 의원 등 호남계 중진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창당에 이름을 올린 국민의당 의원 16명이 포함됐습니다.
전당대회 의장으로서 안 대표의 통합 드라이브에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혀온 이상돈 의원도 징계 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 [2018 예산회의록 전수분석] 의원님, 예산심사 왜 그렇게 하셨어요?
☞ [나도펀딩]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