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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민-바른 통합추진협의체, 위원회로 격상…5개 위원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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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파이팅 외치는 안철수, 유승민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가 24일부로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로 확대개편된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통추위원장을 맡고 통추위 산하에는 인재영입, 정강정책 및 당헌당규 제정 등에 관한 5개 분과위원회가 설치된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는 24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통합추진협의체 확대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통추위는 기존 통추협의 2+2 구성에서 양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대변인 등이 추가된다. 통추위 밑에 ▲인재영입분과위원회(인재영입 및 조직 강화) ▲기획조정분과위원회(추진위 업무 기획 및 조정, 메시지, 조사 분석 등) ▲총무·조직분과위원회(중앙당·시도당·연구원 등 인사·재정·사무 공간 통합) ▲정강정책·당헌당규분과위원회(정강정책, 당헌당규 제정 및 정책 개발) ▲정치개혁·비전분과위원회(정치개혁 이슈 대응, 홍보 기획) 등이 설치된다.

통추위 측은 "기존 2+2의 통추협과 4+4 실무지원팀은 기획조정분과에서 당 통합과 전략수립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각 분과위원회에는 양당의 원외위원장 및 외부 인사를 참여시켜 통합 과정에서 혁신을 반영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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