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유승민 "文정부는 아마추어…통합신당, 유능한 정당 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지금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가고 있는 길은 한마디로 아마추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표는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양당 통합 문제와 관련한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은 많은 정책을 보면서 이 정부가 왜 아마추어 정부인지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으로 탄생할 가칭 '통합개혁신당'에 대해 "저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가진 유능한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낡고 시대착오적이고 부패한 정치, 지역주의를 정치에 악용하는 구태정치와 분명한 결별을 선언했다"며 "지역주의를 이용하지 않고, 계파와 패거리, 사당화를 하지 않는 민주적인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세영 기자 230@sbs.co.kr]

☞ [나도펀딩] 전신마비 아빠와 다운증후군 딸,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해주세요
☞ SBS에서 직접 편집한 뉴스 여기서 확인!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