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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청와대 지방선거 출마자, 광역은 1월 말, 기초는 2월 사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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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지방자치단체 선거 출마자들이 광역단체장의 경우 1월 말, 기초단체장은 2월 중 사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의 예비후보 등록일이 각각 2월13일, 3월2일에 시작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박수현 대변인,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 오중기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이달 내로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충청남도 도지사, 문 비서관은 제주도 도지사, 오 행정관은 경상북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의향을 갖고 있다.

청와대 직원들은 사직서를 제출하면 재직 기간동안 비리에 연루된 것은 없는지 등에 대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검증을 거쳐 1주일쯤 뒤 사표 수리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손제민 기자 jeje1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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