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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숫자뉴스] 5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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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의 숫자뉴스입니다.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자 국세청이 또 칼을 빼들었습니다.

강남권 등 최근 집값이 급등한 지역의 아파트 거래에서 탈세 혐의가 포착된 53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간 겁니다.

국세청은 출처가 불분명한 돈으로 고가의 아파트를 사거나 부모가 자녀에게 헐값에 넘기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강남 재건축 등 모든 고가 아파트 거래에서 탈세가 있었는지 분석하고, 자금 출처 조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정부의 이 같은 강력한 의지에도 서울 집값이 지난 2006년 부동산 폭등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신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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