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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관섭 한수원 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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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임기를 절반 이상 남기고 사임했다. 18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 사장 퇴임식이 오는 19일 경주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사장은 2016년 11월 한수원 사장에 취임했으며 3년 임기를 약 1년10개월 남기고 사임했다. 원자력업계에서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다른 발전 공기업 사장의 사임으로 거취를 고민하던 이 사장이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가 건설 재개로 결정 나고 원전 수출 문제도 해결될 조짐을 보이자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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