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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케이블TV VOD, 최신 프랑스영화 독점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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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케이블TV VOD는 18일 세계 최초 온라인 영화제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MyFrenchFilmFestival)’ 출품작을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14개사에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사진=케이블TV VO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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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케이블TV VOD는 18일 세계 최초 온라인 영화제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MyFrenchFilmFestival)’ 출품작을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14개사에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에는 국내 기업 중 케이블TV VOD가 유일하게 참여한다.

올해로 8회째인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은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아마존을 비롯해 세계 40개 이상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들이 대거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온라인 영화제다. 오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며,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프랑스 영화 작품들이 출품된다.

케이블TV VOD는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 TV 플랫폼 중 단독으로 영화제 상영작 중 장편 8개 작품과 단편 11개 작품을 무료 VOD로 공개한다. 해당 영화들은 모두 2017년 신작으로 이번에 국내 최초로 케이블TV VOD를 통해 소개된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최신 프랑스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공개 작품으로는 ▲발버둥 ▲아바 ▲큰형 윌리 ▲파리의 덕목 등이 있다.

케이블TV VOD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출품작을 감상하는 시청자 중 총 6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교환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전윤수 케이블TV VOD 콘텐츠 사업국 국장은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랑스 영화의 진수를 고객들이 안방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영화 대표 플랫폼 케이블TV VOD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여편의 VO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엔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를 개국했다. 유맥스는 현재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최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 중이다.

김승민 기자 k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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