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붉은 열매로 만들어진 과일 맥주 '레페 루비'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벨기에 수도원 맥주 '레페'(Leffe)가 붉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과일 에일맥주 '레페 루비'(Leffe Ruby)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페 루비는 붉은 열매로 만들어진 에비 에일(Abbey Ale) 스타일의 첫 번째 맥주다. 매혹적인 색감과 풍부한 아로마,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에비 맥주란 벨기에 특유의 맥주 스타일 중 하나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수도원의 양조방식으로 만들어진 맥주를 말한다.

달콤한 첫 맛과 붉은 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입맛을 돋우고, 로즈우드의 은은한 향과 알싸하고도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국내에 선보인 '레페 블론드'(Leffe Blonde), '레페 브라운'(Leffe Brown)보다 낮은 5%로,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레페는 설명했다.

레페 루비는 330㎖ 용량의 병 형태로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연합뉴스

[레페 제공]



chunj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