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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경남소식] 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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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8일 마산의료원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시행에 앞서 도민에게 사업을 알리고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사업은 전문 진료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도민에게 더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도는 지난해 5억600만원을 들여 최신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 검진버스를 확보했다.

도는 올해 9천만원으로 의사 3명(경상대학교병원 안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과 간호사 2명, 검사요원 3명, 행정요원·운전원 등 총 10명을 투입한다.

검진사업은 내달 7일 의령군을 시작으로 하동군·김해시·함양군·산청군·거창군·남해군·합천군·고성군·통영시(도서 지역)·함안군·창녕군·사천시 순서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 055-249-1619

도 산림환경연구원, 미래 전략적 산림시책 추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미래 전략적 산림시책으로 올해 주요 과제 3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산림자원 가치 향상 및 연구 기능 강화, 경남도수목원·금원산 생태수목원·휴양림 인프라 확충, 산림재해 예방 등이다.

도는 산림재해 예방으로 올해 257억원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 위주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방사업에 사방댐 48곳 등 신규 조성과 기존 사방시설 611곳 안전 진단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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