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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전북소식] 진안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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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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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진안군제공=연합뉴스]



군은 사업비 2천800만원을 들여 피해예방시설인 전기 울타리, 윤형 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사업비의 60%를 보조해준다

농가당 지원액은 400m 기준 태양광 전기 울타리 136만8천원, 윤형 울타리 192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임업인이다.

희망농가는 다음 달 14일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환경산림과(☎430-2333)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국가 암 조기검진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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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서 국가 암 홍보[진안군제공=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이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진안군은 농한기인 이달부터 3월 말 11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암 조기검진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사업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추고 치료율은 높일 방침이다.

국가 암은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암 등 5대 암으로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남·여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은 매년 1회씩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5대 암이 발견되면 건강보험 부과기준 직장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연간 220만원의 의료비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국가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암 예방 10대 생활수칙을 홍보해 암 검진을 독려하고 암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lov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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