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전경 |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난임병원 첫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 의료기관' 인증은 복지부가 환자안전체계는 물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및 관리, 전문인력 보유현황, 특화 의료시스템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병원의 해외환자 특화 서비스 부문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현장조사와 서면조사를 통해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안전체계 등 2개 영역, 130개 항목을 평가받았다.
특히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 부문에서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아 지난해 하반기에 유일하게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2016년 2월에 개원한 이래 중국, 러시아 및 CIS 지역, 몽골의 주요 기업 및 병원과 MOU 체결은 물론 나눔의료를 통해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윤태기 서울역센터 원장은 "이번 인증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가 지난 2년 동안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등 유치국가 확대와 글로벌 헬스케어 성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치 외국인환자 수는 물론 대상 국가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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