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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한은, 올해 성장률 3.0% 전망…0.1%포인트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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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은 이주열 총재, 기준금리 유지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한다는 내용의 통화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김수현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개월 만에 상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3.0%로 제시했다.

이는 직전 전망인 지난해 10월 2.9%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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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앞서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 1월 2.8%, 4월 2.9%로 높여 잡았다가 7월과 10월에는 2.9%로 유지한 바 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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