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기아대책에 헌혈증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아대책에 287매의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한 헌혈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참여한 후 기부받은 헌혈증을 모은 것이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들은 기아대책의 생명지기 사업에 기부돼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사회공헌 담당자는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여서 회사 차원에서 매년 헌혈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힘들게 치료받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