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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안철수·유승민, 11시 10분 '통합 공동선언문' 발표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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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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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유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18일 오전 11시 10분 통합 ‘공동선언’에 관한 기자회견을 연다.

두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 공동선언문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간 두 대표는 통합 신당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물밑 조율을 통해 선언문 문구를 가다듬어왔다.

이 선언문에는 통합 신당의 정체성과 정치개혁 방향 등이 담길 전망이며 사실상 두 당의 통합선언문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두 대표가 어떻게 양당 기득권 정치를 바꿔나갈지에 대한 구상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당 통합 반대 진영에서는 ‘합당 의결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리기도 전에 통합선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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