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수행기관(단체) 공모
16~25일까지 방문 접수, 총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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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내 폐기물.에너지 문제 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0개 마을공동체를 모집해 환경교육 등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특성을 고려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도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억원이었던 사업비를 올해는 3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공모의 응모자격은 최근 3년 이내 마을만들기 사업 등 유사 사업실적이 있고 도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단체로서,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수행 희망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로 오는 25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성기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이 선순환되는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은 시대적 과제로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마을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자원이 순환되는 지속가능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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