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민주화 이후 기대와 달리 모든 정부가 실패했고 대통령은 불행한 길을 걸었다."며 "지금 헌정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루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도 현행 대통령제의 문제를 주장 했었는데 왜 지금은 침묵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한국의 민주화가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면서 이번 특위에서는 좀 더 생산적인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 개헌특위가 지난해 말 활동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민의당 3당 원내대표는 지난 12월 29일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하여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수는 25인으로 하며 활동기한을 2018년 6월말까지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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