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대전지검장에 권익환청주지검장에 이동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충청일보박성진기자] 대전지검장에 권익환 대검 공안부장(51ㆍ사법연수원 22기)이, 청주지검장에 이동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52ㆍ22기)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 등으로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19일자로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관련기사 3면>

권 대전지검장은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를 나와 서울대 사법학과 재학 중인 1990년 사법시험(32회)에 합격해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통령 민정2비서관,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이 청주지검장은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안양 신성고를 졸업해 연세대 법학과에 다니던 1990년 사법시험(32회)에 합격한 뒤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 및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대변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직무대행 체제 해소와 검사장급 보직 축소에 따른 전보 인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별도의 검사장급 승진 인사는 없었다.

이상호 대전지검장과 이석환 청주지검장은 각각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과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긴다.

박성진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