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산단 IT 인프라 개선

공단·KT 충북본부 협약

15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KT충북고객본부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회의실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IT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가진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KT충북고객본부는 15일 오창과학산업단지 IT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오창산단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통신시설 개선 지원 및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 미래 IT 신기술에 대한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명재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IT 인프라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기택 KT충북본부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의 IT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미래 IT 솔루션 제공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