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파견
관중·숙박 안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56명(연인원 1021명)이 다음 달 9~2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평창올림픽플라자와 숙박 장소 5곳에 배치돼 관중 안내(30명)와 숙박 안내(26명)를 맡게 된다.
관중 안내 봉사자들은 사전 현장 직무교육을 거쳐 9일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또 숙박 안내 봉사자들은 대회 운영 인력과 클라이언트에게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현장을 찾는다.
앞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교육과 직무 배정, 직무교육까지 4차에 걸쳐 2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정좌현 센터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제천 자원봉사자들의 환한 미소와 열정으로 강원도 칼바람을 따뜻하게 잠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해 관중과 숙박 안내를 맡을 제천지역 자원봉사자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장규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