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음성군, 하천정비·관리 '총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능 확보 등 223억원 투입

호안정비·노후 교량 재가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충북 음성군은 현안사업으로 관내 하천의 정비와 유지관리를 위해 223억원을 투입해 하천의 기능 확보와 하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지방하천인 음성천에 호안정비와 산책로 설치 등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응천정비사업'에 실시설계를 착수하는 등 2022년까지 2개 하천 7.2km구간에 197억원(국비 75억원)을 투입해 축제와 호안정비, 노후 및 기능미달 교량 재가설 등 하천종합정비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소하천내 재해위험이 있거나 현재 시설물의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호안정비와 하도준설, 수목제거, 풀깎기 등 유지관리 사업도 상반기 중 실시해 우기철 재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의 치수와 친수 기능을 살리고 경관을 향상해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천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록현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