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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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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년 연속 법률홈닥터 선정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북 충주시가 올해도 법률 취약계층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법무부 법률홈닥터 사업 배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채용한 변호사를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에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시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전국적으로 65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충주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민사ㆍ가사ㆍ형사ㆍ행정상담 등 480여 건을 상담하고 법교육 2회, 법률문서 작성 17건 등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시청에서는 물론 각 읍ㆍ면ㆍ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850-5959) 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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