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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네이버, 광주에 ‘파트너 스퀘어’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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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인·온라인 창작자 지원공간/올 하반기 금남로에 3호점 계획

세계일보

중소상공인과 온라인 창작자 지원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 3호점이 광주광역시에서 문을 연다.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 광주광역시 금남로 인근에 7층, 4960㎡(1500여평) 규모의 ‘파트너 스퀘어 광주’가 문 연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문 연 서울·부산 센터보다 크다.

파트너 스퀘어는 소상공인 등이 사진·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교육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네이버는 지역 특색에 맞춰 음식 및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상공인·창작자에 특화된 스튜디오와 성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네이버의 산지직송 장터인 ‘푸드윈도’ 입점 업체 중 호남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36%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에서 최초로 문을 연 파트너 스퀘어 부산(사진)은 오픈 6개월 만에 1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했다. 서울에는 역삼에 파트너 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왕십리에는 교육 과정을 뺀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는 파트너 스퀘어 광주와 함께 올해 중으로 대전에 파트너스퀘어 4호점을 문 열 계획이다.

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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