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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릉서 40대 남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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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권순명 기자 = 15일 오전 11시39분께 강원 강릉시 안현동 한 모텔에서 A(44)씨가 방문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 B(5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방에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방문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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