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연천 역고드름 '인기' 등

연천 역고드름

【연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연천 역고드름 '인기'

겨울이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의 역고드름이 올해도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기온이 다소 올라가긴 했지만, 영하권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고대한 폐터널에서 길이 1m를 넘기는 역고드름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종유석 모양의 역고드름은 매년 겨울철이면 어김없이 솟아올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역고드름은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 자라나 길게는 3월 중순까지 확인된다.

◇연천군, 민원수수료 카드결재서비스 시행

경기 연천군은 민원접수 및 제증명 발급 수수료 납부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연천군청 민원실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하고 1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연천군은 2017년 12월 연천군청 민원실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하고 수수료 정산 후취특약으로 8개 카드사와 신규 가맹점 등록을 맺었다.

카드단말기는 군청 민원실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주민들의 편의 제고 실효성에 따라 연천군 각 읍·면 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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